본문 바로가기

여행

[발리] 신혼여행 아름다운 정글 속 우붓 숙소 추천 <더카욘정글리조트> (수영장, 레스토랑, 플로팅조식, 무료체험마사지, 무료요가클래스, 무료스냅사진) 풀빌라 1박 후기

반응형

오늘은 지난 6월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발리 우붓 지역 대자연 정글 속에 있어서

 유명한 더카욘 정글 리조트에서의 후기 입니다.

 

< 목 차 >

1. 총평

2. 체크인

3. 풀빌라 내부 컨디션

4. 밤 수영

5. 저녁메뉴 추천

6. 아침 요가클래스

7. 플로팅 조식

8. 아침 수영

9. 무료 스냅사진

 

 

1. 총평

일단, 총평부터 하자면 전반적인 컨디션이나 자연경관이 좋고 아침에 요가클래스나 크고 깊은 수영장도 총 3곳으로 나누어져 있었기때문에 우붓에서의 숙소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우붓에 더카욘정글보다 더 좋은 곳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또 발리에 가고싶은 이유겠지요.

 

입구에서 the kayon 이라는 글자를 보니 괜히 설레였습니다.

 

 

2. 체크인

두둥!!!!, 로비 도착!!!!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체크인 안내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안내를 받았어요.

웰컴드링크는 열대과일 쥬스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뭔가 양해를 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Kepitu 레스토랑 메뉴판

다음 날, 조식을 플로팅을 바꿨는데 메뉴를 골라달라고 하더라구요.

양식 인도네시아식 한식 등 몇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에그베네딕스 아보카도베이글샌드위치 등 모든 음식이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기대가 되는 내일 아침 플로팅 조식!!

추가비용은 15만 루피아

(우리나라 돈 12,000원정도)

 

 

 

웰컴 핑거푸드도 나왔어요.

발리 전통 떡이랑 케익이랑 동그랑땡같은게 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이 집 식사가 기대 되는군요.

그리고 제가 이거 먹는 사이에 와이프는 체험마사지를 받으러 갔었어요.

5시 전에 체험마사지 10분인가 제공 합니다!!

일단 무료로 좀 해주고 마음에 들면 돈을 주고 받아야 하는데 가격이 꽤 비싸서 그냥 유료마사지는 받지 않았습니다 ㅎ

 


3. 풀빌라 내부 컨디션

방의 전체적인 컨디션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정글이고 연식이 좀 되었는지 쾌적하고 깨끗한 컨디션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침대 위 감동의 웰컴 손편지 ㅎ

꽃장식 하니라 정리하는데 좀 오래 걸렸을 것 같긴 하더군요.

어매니티는 불가리로 그래도 고급진 클라쓰가 느껴지네요 ㅎ

 



4. 밤 수영 (저녁 8시까지 수영 가능)

 

 

좀 쉬다가 일단, 밤수영 때려줬습니다.

밤에도 수영장이 이쁘게 잘 찍히니 꼭 밤수영하면서 사진도 남기세요!!

 



더카욘정글리조트 가는 길에 구멍가게에서 빈땅맥주를 종류별로 쓸어왔습니다.

밖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사면 1병에 1,000원대였던 것 같아요.

수영 후에 맥주 한병 때려줬구요.

이제 저녁식사 하러 갑니다!

 

5. 저녁메뉴 추천

저녁식사로 코스 요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코스는 배가 불러서 부담스럽고 간단히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발리에서는 피자가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ㅋ

 

 

피자와 파스타 롱아일랜드 칵테일과 탄산수 먹고 65만 루피아 (약 54,000원) 나왔네요.

파스타는 진짜 맛있었구요. 면도 쫀독하고 피자는 솔직히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ㅎ

 

파스타는 꼭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ㅎ

 


6. 아침 요가클래스

 

매일 아침 7시에는 무료 요가 클래스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은 아니어서 일어나는 건 힘들었는데 막상 힘들게 갔지만 굉장히 힐링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강사분 요가실력도 상당하시고 소문대로 한국말도 재밌게 하고 개운하게 잠도 깨고 좋았습니다.

끝나고나서 커플 요가자세로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저희는 플로팅 조식을 먹고 다시 올라와서

저희끼리 사진 찍기로 하고 다시 방으로 왔습니다.

 

7. 플로팅 조식 (추가비용 약 12,000원)

전날 체크인하면서 주문해놨던 음식을 하나하나 바구니에 세팅을 해줍니다.

저 플로팅조식 바구니 무게가 상당하더라구요.

혼자 들긴 힘들고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들어서 물에 띄웠습니다 ㅋㅋ



이쁘긴 하네요.

플로팅조식 추가비용으로 12,000원 내고 분위기 내는거 강력 추천 드립니다!!

 



그러나 현실은 결국 "꺼내 먹어요" ㅎㅎㅎ

그래도 맛있께 잘 먹었습니다. 모든 음식과 과일이 맛있었어요.

 

 

8. 아침 수영

 

 

아침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다시 요가했던 곳에 가서 아무도 없이 우리끼리 놀고 사진 찍고

아침도 충분히 여유롭게 잘 즐겼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발리에서는 특히 신혼여행으로 갔을 때는 뭔가 더 부지런하게 일어나고 움직여야 남는 추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체크아웃 기다리면서도 사진 찍고 놀구  (사진 많이 찍으세요!)

- 전날 저녁식사비용 65만루피아

- 스냅사진 (무료 1장 유료 3장) 60만루피아

- 미니바에서 무료 식수인 줄 알고 잘못 꺼내먹은 유료 식수 4만루피아;;

 

총 130만 루피아를 후불로 결제하고 체크아웃 하였습니다.

 

9. 무료 스냅사진

무료 스냅 결과물

 
 

스냅사진은, DSLR 카메라로 스냅사진 전담 직원이 꽤 그럴듯하게 잘 찍어줍니다.

 

1장은 무료이고 이후로 1장마다 만몇천원하고 5장하면 뭐 또 할인 되고 그러는데 저희는 무료포함 총 5장 했고 3장가격으로 해준 것 같습니다.

사진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추억삼아 하기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너무도 즐겁게 보냈던 더카욘정글 리조트에서의 1박 2일이었습니다.

 

참고로, 더카욘은 2개 리조트가 있어요.

 

1. 정글에 있는 더카욘정글리조트.

2. 그리고 시내에 있는 더카욘리조트.

 

헷갈리지마시고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난 신혼여행으로 갔던 발리 우붓 숙소 추천, 더카욘정글리조트를 샅샅이 공유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고 재밌게 다녀오세요~!!

 

반응형